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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여객기의 조난진상 객관적으로 환원하길
2015-11-03 09:57:06 cri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추락된 러시아 여객기의 사고 진상을 모든 노력을 다해 객관적으로 밝히며 이로써 러이사측이 상응한 대답을 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여객기 사고원인을 둘러싼 태도표시가 제각기입니다. 러시아 해당 측은 이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그 어떤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여객기 사고현장에서 모스크바로 돌아온 소코로브 교통장관의 관련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습니다.

이와 함께 페스코브 러시아 보도비서는 비행기 사고원인 조사작업이 금방 전개된데 비춰 그 어떤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원인에 대한 터무니없는 추측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락 여객기의 블랙박스 두개는 모두 찾았으며 이집트와 러시아, 프랑스, 독일, 에어버스회사측의 전문가들이 여객기 사고원인과 관련하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이집트 주재 러시아 키르피친코 대사는 블랙박스의 분석작업이 수주일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하면서 만일 필요하다면 비행기 잔해와 블랙박스가 러시아에 운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피친코 대사는 이와 함께 이미 168구의 조난자시신이 2일 새벽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운반되었으며 시신의 유전자 감정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승객 모두가 러시아 여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실증하면서 이들 중 몇 사람은 우크라이나 혹은 벨라루시 여권을 동시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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