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09:25:41 | cri |
라엘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는 12일 미국의 인플레압력이 온화해지고 취업시장에 한층 개선의 공간이 존재하는데 비추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응당 계속 신중하게 금리인상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브레이너드는 시카고 글로벌사무학회에서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해 연설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응당 금리안상을 신중하게 대해야 하는 다섯가지 원인을 열거했습니다.
이 다섯가지 원인에는 미국의 인플레수준이 계속 2%의 목표보다 낮고, 취업시장의 진일보적인 개선공간이 예기치보다 크며, 해외경제 부진과 금융시장의 파동이 금융경로를 통해 미국에 리스크를 조성하고 있으며, 중립적 이자율이 상당한 낮은 수준에서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통화정책이 경제과열에 더욱 쉽게 대응하는 것이 부정적인 충격이 아닌 것 등이 망라됩니다.
브레이너드는 인플레 급등의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너무 일찍 금리를 인상해 취업시장의 한층 개선을 막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윌스트리트저널이 이번 달 62명의 경제학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74%의 경제학자들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을 12월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