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는 29일 저녁 매체 성명을 발표해 유엔전문가 2명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피살된 사건을 강하게 비난하고 유엔인원을 상대로 감행한 습격은 전범으로 볼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보리는 신속하고 전면적으로 이번 사건을 조사해 습격자를 법에 따라 응징할 것을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도 조사를 전개해 정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28일, 유엔 평화수호인원들이 그 전날 콩고민주공화국 남부도시 카낭가 성밖에서 이 나라에서 파견되었다가 일전에 피랍된 유엔 전문가팀 인원 유해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난당한 전문가들로는 미국 국적의 마이클 샤플과 스웨덴 국적의 자이다 카탈란입니다. 이들은 12일 저녁 중(中)카사이주에서 납치되었으며 함께 납치된 4명의 현지 수행인원은 아직 행방불명입니다.

번역/편집: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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