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무(宋先茂) 중국 상무부 외무사(司) 부사장은 22일 2018년 중국의 예상 수입 총액이 약 2조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를 갱신하는 등 올해 중국의 외자무역은 전반 추세가 예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전국비즈니스업무회의에서 올해 들어 중국은 의약품, 생필품, 자동차, 공업품 등의 수입 관세를 연속 4차례 인하해 관세 전체 수준은 지난해의 9.8%에서 7.5%로 떨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올해 11월에 172개의 나라와 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석한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언급하면서 거래액 578억 달러를 달성해 각 국의 수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고 각 국이 중국의 보너스를 향유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세계 경제 성장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외 그는 얼마전 열린 중국경제업무회의에서 중국이 수출입 무역을 확대하고 수입과정에서 발생되는 제도적 비용을 감소한다고 밝힌 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2019년에 중국은 구조의 최적화, 통관시간의 감소 등 면에서 수입 확대 정책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내년에도 중국은 계속하여 관세를 낮추고 통관의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인 비용을 낮추는데 주력하여 수입의 높은 통관 비용을 포함한 시간적 비용, 복잡한 수속절차 등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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