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06:33:30 출처:CRI
편집:韩京花

시진핑 주석, 브라질 국빈방문 시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브라질에 대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전용기가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코스타 브라질 대통령궁 수석장관과 미겔 브라질리아 공군기지 사령관, 레반도프스키 법무장관, 파딜리아 대통령궁 기관 관계장관 등 브라질 고위 인사들이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브라질 정부를 대표해 반갑게 영접했다. 

수십 명의 바타라 예술가들이 열정적인 브라질 특색 드럼을 연주했다. 

차이치(蔡奇), 왕이(王毅) 등 수행자들이 같은 전용기로 도착했다. 

시 주석이 차를 타고 공항에서 투숙 호텔까지 이동하는 동안 현지의 중국인과 화교, 중자기구 및 유학생 대표들이 도로 양켠에서 중국과 브라질 양국 국기를 흔들며 '시진핑 주석의 브라질 방문을 환영합니다' '중국-브라질 우의 만세!' 등 붉은색 현수막을 들고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뜨겁게 환영했다. 

시 주석은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행사를 마치고 리우데자네이루를 떠나 브라질리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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