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19-02-11 10:15:31 출처:cri
편집:赵玉丹

제7회 세계정부정상회의서 글로벌 거버넌스 등 의제 논의

제7회 세계정부정상회의가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막했습니다. 

14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천여명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과 개선, 기후변화 대응의 도전, 인공지능의 응용과 과학기술의 인류 미래 개변 등 의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 두바이 추장은 정상회의 개막식에 앞서 세계정부정상회의의 주요 목표는 인류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예견하고 상대성있는 개선에 주력하는 것이라며 "정상회의는 여러 가지 노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인민의 복지를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밥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겸 의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급속하고 복잡한 변화와 불확실성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도 갈림길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보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적인 '글로벌화 4.0'으로 미래의 리스크와 도전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흘간 지속되는 세계정부정상회의 기간 16개 포럼과 200여차의 테마세미나가 열리며 600명의 강연자들이 초청에 의해 강연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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