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8-08 20:49:01 출처:cri
편집:朱正善

2019 중국 두만강문화관광축제 8월 15일 도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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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화관광축제 현장. 사진:김성걸 기자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하는 2019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길림성 도문시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1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에 따르면 제6차 길림성시민문화절  및 도문시계열행사의 중점 활동인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프로 선택에서부터 무대설계에 이르기까지 ‘70주년’이라는 큰 주제를 둘러싸고 선명한 지역특색을 보여주고 국제성 문화관광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보도발표회에서 도문시당위원회 상무위원인 고방 선전부 부장은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3일 동안 펼쳐지게 되는데 축제기간 개막식, 페막식은 물론 제9기 두만강문화포럼, 두만강투우절, 두만강미술작품전시, 그리고 볼거리 풍부한 공연 등 5가지 큰 분류의 16종의 이벤트들을 선보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민속문화절, 미식체험, 무형문화재전시, 일광산 꽃바다 관광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어 참여성과 연동성을 더욱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짙은 지역문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해내외 관광객들에게 두만강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기획을 맡은 북경감각지혜미디어유한회사 리용국 총 지배인은 이번 축제는 전에 비해 전반 행사시간은 줄였지만 활동의 품질을 제고하는 등 정품화 전략에 진력했다고 설명했다. 
# 2019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5일: ‘격정’과 ‘감동’을 주제로 볼거리 풍성한 개막식 개최
16일: ‘희망’과 ‘꿈’을 주요 이념으로 젊음의 생기를 보여주는 유행가요야회 개최
17일: ‘문화 관광 잔치, 시민의 날’을 주선률로 하는 페막식 개최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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