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10-10 16:01:20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10월 10일 방송듣기

남: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아마 지금쯤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7일간의 국경절 황금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것입니다. 국경절 연휴기간 중국 각지에서는 전시와 공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위대한 여정, 눈부신 성과--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대형 성과전"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각지 극장에서 선보인 멋진 공연과 각지 박물관에서 열린 주제 전시가 중국인들의 휴가생활을 풍부히 해주었고 중국인들의 문화추구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경의와 축복을 결속시켰습니다. 

여: "10.1"국경연휴기간은 줄곧 관광을 다니는 중국인들이 많은 연휴로 알려져 왔습니다. 중국문화관광부가 종합적인 예측에 의해 밝힌데 의하면 2019년 국경절 7일 연휴기간 전국에서 동기대비 7.81% 증가한 도합 연 7억 8200만명을 접대했고 동기대비 8.47% 증가한 국내관광 소득 6497억 1천만원을 실현했습니다.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홍색관광이 국경연휴기간 관광시장의 주선율이 됐습니다.

남: 네, 앞으로 중국의 더 눈부신 발전과 더 휘황한 성과를 기대하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红旗飘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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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그 동안 국경절과 관련해 너무나 많은 분들이 소감을 보내온 관계로 오늘은 일일이 코멘트를 하지 않고 편지 소개 위주로 방송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의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

한국은 지난 주말 태풍 타파의 상륙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인 오늘은 새파란 하늘과 뭉게 구름 등을 볼 수 있어 가을이 완연함을 느끼게 됩니다.

한 낮 기온은 선선하지만 일교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경제전망대 프로에서 중국 석유회사인 시노펙이 주유소에서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내용과 교사절과 관련하여 도시와 떨어진 농촌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수당을 현실화하여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한국의 주유소도 편의점이나 패스트 푸드점이 위치한 곳이 많아 주유와 간단한 요리까지 해결하고 가는 휴게소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중 연길 애청자들이 추석을 맞아 열사기념비를 참배하고 벌초를 하였다는 내용도 좋았습니다.

청취자의 벗 프로를 통해 박철원 선생님의 소식을 접하면서 젊은이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과 열정에 놀라곤 합니다.

박철원 청취자님 내외분께서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곧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게 되면서 중국 전역에서 다가올 국경절을 경축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었다는 소식을 CRI 통해 잘 보았습니다.

창건 70년간 중국은 눈부신 경제성과를 이루며 물질적 풍요와 함께 의식주 모두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개최될 국경절의 다양한 소식들도 CRI 를 통해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석찬 청취자

시 낭송대회 개최

송휘, 이명란선생님: 그간 안녕하십니까?

희열의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생일이 성큼 성큼 활개치며 우리를 향하여 달려오고 있는 이 때 방송 1선에서 분투하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은 눈코 뜰새없이 보내시겠죠?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시하면서 오늘은 우리 클럽 시 낭송대회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23일,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국경70돌 맞이 우리말 시 낭송대회' 가 제1자동차그룹 활동실에서 200여명 회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황정숙 부회장이 주재했으며 먼저 내빈을 소개했습니다. 그들로는 장춘시조선족노인협회 전흥수 회장, 길림성교육학원 리명록 전임 당위원회 서기, 한해동 교수 겸 변호사 등 분들입니다. 대회는 우렁찬 대합창 '조국을 노래하자' 로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석찬 부회장이 개막사를 올렸습니다.그는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내빈 여러분, 회원 여러분, 이제 한 주일 뒤면 우리의 위대한 수령 모주석께서 천안문에 오르시여 "우리 중국인민은 일떠섰다" 고 장엄하게 선포한지 70돌이 되는 국경일입니다.

낙후하던 중국은 중국공산당과 모주석의 영명한 영도하에 지난 70년간, 특히는 개혁개방 40년 간 간고 분투하여 천지개벽의 변화를 이룩했으며 오늘날 세계 제2경제 대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지금 전국 인민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여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중화민족의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분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뜻 깊은 70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는 동시에 위대한 조국을 노래하고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며 위대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노래하고 위대한 중국인민을 노래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여 시 낭송대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출연자 여러분들께서 모두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회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각 분회의 한 장의 투표를 취합해 최종 성적을 내왔습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록원구분회 김석찬 올림 2019.9.24.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으면서

어느덧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일이 다가옵니다.

1949년 10월 1일 모주석께서 천안문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을 전 세계에 선포하였으며 중국 4억 7천만 인민들의 생활을 관심하면서 개체농사에서부터 호조제, 인민공사, 대약진을 거치면서 인민들을 공동히 먹여살리려고 갖은 방법과 당의 정확한 영도하에 나날이 향상하였습니다.

50년대초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조선전쟁지원군으로 조선에 진입하였으며 중국이 금방 해방하여 곤난한 과정에서도 모주석께서는 "항미원조, 보가위국"으로하여 마침내 승리하고 지원군은 귀국하였으며 이 전쟁에서 많은 우리 민족 아들딸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조국해방전쟁, 항일전쟁에서도 장시간 투쟁을 거쳤으며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가 있었기에 조국이 해방되고 긴 역사를 거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와 특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주의 개혁개방이 잘 되어 14억 인구가 많은 면에서 곤난하던데로부터 초요사회에 도달하였으며 멀지 않은 시간내에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도 으쯤가는 나라로 될 것이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올해 나의 심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격동됩니다. 국경 15주년때 북경에서 전국 소수민족들은 관례대에 서서 모주석이 우리한테 손을 저었으며 그 때의 기쁨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70주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주석을 보고 박수치면서 "모주석 만세"를 너무 불러 목이 다 쉬였으며 손바닥은 새빨갛게 되었고 모주석께서 천안문성루에서 들어가셨는데 계속 모주석 만세만세를 불렀습니다. 그때의 감정은 진정 모주석을 우러러보며 모주석 그 인자하신 얼굴도 찬찬히 다 보았기에 숙소에 와서 전혀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어제인듯 합니다. 정말 행복하였지요...

지금 저의 세상은 정말 행복합니다. 정년퇴직하고 노년협회에 참가하여 우리 당의 정책도 학습하며 나날이 부강하여 지는 우리 조국의 모습과 인민들의 생활이 제고되는 것을 직접 향수하고 있으니 그 얼마나 행복합니까?

지금의 상황에 아주 만족합니다. 매달 당에서 주는 월급, 의료대우 무엇이 부럽습니까? 늘 만족감을 가지고 사니 아주 행복합니다.

그외 이런 글을 중국국제방송에 보내어 저의 심정을 타인들에게도 들려주고 타인들이 쓴 글을 나도 들으면서 서로 교류하며 국제적으로 방송하니 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사람이 사는데는 만족이 없다하며 많을 수록 더 욕심이 생긴다고 하나 나는 욕심도 없습니다. 이 좋은 세상에 사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며 나이 더 어리다면 그 무엇이라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도 하고 싶으며 도울일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군 합니다. 누구에게도 다 감사합니다. 특히 국제방송국을 알게 된데 대해 더 없이 행복감과 자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잘 쓰지도 못한 문장도 빼놓을세라 고운 목소리로 읽어내려갈 때면 저 문장이 내가 쓴 것이 옳은가고 느낄 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마 내가 직접 말하여도 그런 효과를 못내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수도 북경에 계시는 국제방송국 여러 직원, 아나운서분들께서 뜻깊은 국경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70주년 천안문광장의 행사와 수도의 좋은 소식을 많이 방송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 옥체 건강하게 우리 나라 생일을 기꺼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2019.9.21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협회 김춘실 올림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장수 노인들의 조국 축복

반수이상이 80대인 연길장수친목회가 9월26일 장백송호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조국과 함께> 행사를 가지고 위대한 조국의 번영발전을 축하하였다.

오성붉은기를 흔들며 '국가'와 '나의 조국'을 함께 열창 한 뒤 다채로운 춤노래가 이어졌다.

행사때마다 무대에 올려져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 그들의 북병창은 위대한 조국의 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조선족 불로송들의 풍채를 생생히 보여주었다.

여섯명 고령노인들이 선보인 '몽골 춤'은 젊은 세대들을 놀래우는 세련된 인기프로였고 퉁소할아버지들도 흘러간 노래를 연주해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고 젊은 시절을 자랑하였다.

이어진 남성중창과 여성중창, 독창 모두 위대한 조국을 노래하고 우리 민족의 흥겨운 곡조를 열창하며 춤판을 벌여 현장을 환락의 도가니에 빠뜨렸다.호텔 종업원들도 일손을 멈추고 박수를 치기에 여념이 없었다. 호텔의 한 한족 책임자는 '그래서 조선족 노인들이 더 장수합니다'하면서 엄지를 내밀었다.

 1996년에 춤 노래를 즐기는 문예 애호가 노인들이 모여 세워진 이 장수친목회에는 재간둥이 노인들이 많아 자유오락판에서 서로 뒤질세라 장끼까지 자랑하며 독무도 보여주고 사교무도 선보여 서로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철원 2019.9.26

(청취자 편지) 연길시 이성복 청취자

조국을 사랑합니다

중국국제방송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습니다

26일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차세대 관심위원회와 고령협회에서 중화인민 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항미원조에 참전한 손영숙 노전사와 류경수,박종원 등 9명의 퇴역군인 노전사 ,맡은바 사업에서 특수공헌한 왕효평, 문영재 등 6명 노인들을 모시고 경축 모임을 가졌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의 춤 표현 '반짝이는 붉은 별'과 지역사회 아마추어 연출대의 '나가자 나가자'춤 표현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과거를 회억하면서 오늘의 행복을 가슴 깊이 느낄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길시 리성복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수금 청취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맞이하는 나의 마음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황금의 가을, 맑고 푸른 하늘, 천안문 성루에 오성붉은기는 유난히도 빛나며 중화의 기상을 자랑하며 훨훨 휘날립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맞이하는 조국의 방방곡곡에서는 조국을 노래하는 우렁찬 노래소리, 들끓는 환호소리가 하늘땅에 울려퍼집니다. 조국은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13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였으며 40년간의 개혁개방으로 번영 부강에로 매진했으며 중국 경제는 세계 제2의 대국으로 부상했으니 세계인들은 탄복하며 부러워 합니다. 우리는 조국의 번영부강으로 무한한 자호감을 느낍니다. 한없이 행복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이 순간, 깊은 사색에 잠겨 머리를 숙입니다. 오늘의 이 행복을 위해 생명을 바친 혁명렬사들과 새중국의 제1대 지도자들 모주석, 주총사령, 주은래 총리 등 노 혁명가들의 공덕을 잊을수 없습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행복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계십니다. 당신들의 혁명정신은 우리들의 앞길을 밝혀줍니다. 두개 백년의 꿈을 쫓아가는 14억 인민들은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나라를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맞이하는 오늘 우리 나라가 이룩한 역사적 휘황찬란한 성과, 발생한 역사적 변혁은 오직 중국 공산당만이 우리를 이끌어 번영부강에로 나갈수 있다는 것을 심심히 느낍니다. 역사의 찬가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는 영원한 진리를 가슴속 깊이 명기합니다. 기쁨에 넘칠때 행복을 느낄때 우리는 공산당의 은덕을 잊을수 없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생일을 맞이하는 나의 마음도 격동되며 한없이 행복합니다. 충심으로 축복합니다. 사랑스런 어머니 영원히 젊음으로 생기발랄하시라. 위대한 조국이여 영원히 번영창성하시라.

이제 5일이 지나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생일, 경축일입니다. 이날 진행될 열병식을 눈앞에 그려봅니다. 중국특색의 풍모, 기세가 높고 당당한 중국인민의 기백이 세계를 진동하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 즐거운 국경절을 보내세요.

아름다운 멜로디, 흉금을 사로잡는 방송을 기다립니다.

안녕히

아쉬운 필을 놓습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제일자동차그룹분회

김수금 올림

2019.9.25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경복 청취자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송휘, 리명란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쁜 소식들을 보냅니다.

우리 같이 향수합시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명절의 분위기는 곳곳마다 가득차 있습니다.

이 좋은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매일매일 기쁜 일이 가득합니다. 지난 9월 23일 장춘애청애독자클럽에서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는 시랑송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모두 11명이 발언하였는데 남관구에서 2명이 발언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조명기선생님은 "장엄한 70년 여정"이란 제목으로 랑송하였는데 1등을 하였고 오동연씨는 "나는 나의 조국을 사랑한다"라는 제목으로 낭송하였는데 3등을 하였습니다. 특점이라면 모두 당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열애와 충성을 표달하였으며 미래에 대한 축복과 신심을 표달하였습니다. 모두 아주 감격적이었습니다.

9월 28일에는 제4기 장춘시 조선족합창경연이 있었는데 주제는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지키며 나와 나의 조국이란 주제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경축하는 분위기는 아주 열렬하였습니다.

우리 남관구는 노래 "担当之歌", "잘 꾸려보세나"를 불렀는데 몇달동안 연습하느라 노력하였건만 평균 연령 80세인 노인들이기에 성적이 이상적이 못되어 3등을 하였습니다. 허나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열렬히 경축하는 실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한가지 알리고 싶은 것은 우리 남관구 노인협회에 노군인 17명이 있는데 그중 5명 황재봉, 천채봉, 박금녀, 라정자, 박만술 등 분들은 새중국이 창건전 1947년, 1948년에 참군하여 료심전투, 해방전쟁,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2등, 3등 공을 세운 분들이기에 이번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발급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기념장"을 받았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85세이상 90세에 달하는 노인들입니다. 머리에는 백설이 내리고 이마에는 고난을 겪어온 흔적인 주름이 파도쳤지만 언제나 노군인, 노영웅의 혁명적 낙관주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 노인들은 방향입니다. 정치사상과 각오가 높고 집단을 사랑하며 군중을 관심하며 노인협회에서도 선두작용을 일으키고 모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나라의 보귀한 재부라고 봅니다.

나도 오늘 이 글을 쓰며 노 군인, 노 영웅을 따라 배울 것을 결심합니다. 오늘 이렇게 기쁜 소식들을 전합니다. 우리 다 같이 이 기쁨을 향수합시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남관구 분회

김경복

2019.9.29

남: 네,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 70주년과 관련해 보내오신 여러분의 소감과 70년의 빛나는 발전에 대한 긍지감, 새로운 앞날에 대한 무한한 동경 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들이야 말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위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위해, 개혁개방 40여년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분들입니다. 노래 한 곡 보내드리면서 그 노고를 치하하고 또 아름다운 생활을 기약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新的天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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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퀴즈 답안을 보내온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춘실 등 청취자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분들 안녕하세요.

어느덧 서늘한 가을이 다 되었네요. 저녁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니 제철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금년은 뜻깊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어서 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전체 임직원 여러분 많이 수고하십니다.

비록 북경과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지금부터 벌써 마음이 격동되면서 북경거리와 천안문광장을 보고 싶습니다. 아주 예쁘게 잘 꾸며졌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에 9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렵니다.

문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 무역통로는 어디입니까?

답: 서한시기. 동쪽으로는 서안, 서쪽으로는 로마입니다.

동서무역과 문화 왕래의 통로입니다.

여기에 함께 참가한 분들로는

박봉선, 김옥산, 심옥선, 최계화, 박금녀, 김수복, 최정숙, 최윤희, 김복록, 김봉운, 전명숙, 김옥선, 김영숙, 리금숙, 김금자, 김춘실, 최봉금(17명)

동서방무역통로에 대하여 상세히 적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문제는 까다롭다하면서도 마지막에 찾았습니다.

방송국 직원 여러분, 건강히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길 바라며 우리 역시 두 손들어 환호를 보냅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다 함께 축하합시다.

2019년 9월 20일

장춘시 남관구 노년협회 분회 2조.

김춘실 올림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수금 등 청취자

9월 퀴즈답안을 보냅니다.

문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의 무역통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답: 비단의 길

서한(기원전 202년-기원 8년)시기 장건이 서역으로 출사하면서 개통한 도로이다. 장안을 기점으로하여 감숙 신강을 경과하여 중아시아와 지중해 각국의 육지통로를 연결한 길이다. 이 길로 운수한 화물중 비단제품의 영향이 제일 컸기에 비단의 길이라 명명하였다.

오늘 비단의 길은 일대일로의 한 통로로서 세계 각국과 연결하며 경제무역을 하고 서로 화합하면서 세계인류운명공동체의 실현에 큰 작용을 하고 있다.

답안을 함께 보낸 분들:

라명희, 주송숙, 주혜숙, 박숙녀, 양두봉, 허희숙, 오애화, 정성갑, 박룡익, 한란희, 이명희, 김금녀, 윤영선, 박옥순, 지철, 방태식, 박영희

제일자동차그룹분회

김수금 올림

2019.9.23

남: 네, 지난주에 이미 9월의 퀴즈풀이의 정확한 답을 알려 드렸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방 무역통로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이 문제의 답은 바로 “실크로드”, 즉 “비단의 길”입니다.

여: 네, 대부분 분들이 놀랄 만큼 정확한 답을 찾으셨는데요. 다시 한번 여러분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계속해 10월의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10월의 퀴즈문제는 열병식과 관련된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남: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했는데요. 그럼 문제 드리겠습니다. “2019년 10월 1일 진행된 열병식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진행된 몇번째 열병식일까요?”

여: “2019년 10월 1일 진행된 열병식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진행된 몇 번째 열병식일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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