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중국이 28위,한국이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1개국 평가에서 중국의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28위로, 시장규모와 혁신능력, 기술통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13위에 올랐고 정보통신기술 보급과 거시경제 안정성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이 지나고 그동안 세계 각국이 경제진작 정책을 펼쳤지만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생산율이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 경기도 완만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제정자들은 전반, 전면에 걸쳐 두루 살펴 정책을 제정하고 단기적 요인들과 계절적 요인, 선거주기 등 관계가 평형을 이루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