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55:09 출처:cri
편집:权香花

세계가 중국의 녹색 생산능력을 필요로 하는 이유

아민 알나세르 사우디 아라비안 오일 CEO는 제26회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중국의 원가 절감 노력 덕분에 태양전지판 영역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으며 전기차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아민 알나세르 CEO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은 서구 나라가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추진했으며 세계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중국의 '과잉 생산능력'을 과장해 세계 시장에 충격을 준다고 하는 상황에서 아민 알나세르 CEO의 견해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국제사회의 인식을 대표한다. 세계에 있어서 중국의 녹색 생 능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실이 답을 한다. 

근본적으로는 경제발전은 민생개선을 위한 것이다. 신에너지 제품은 녹색과 성능 및 편안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시장의 소비 요구를 충족시킨다. 하지만 동시에 비용이 높은 등 문제가 있다. 중국은 기술 혁신과 완전한 산업 체인 시스템을 빌어 세계에 저렴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에너지 제품의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를 예로 보면 맥킨지 매니지먼트 컨설팅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신 모델을 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유럽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는 유럽 제조사가 생산한 전기차보다 약 20~30% 저렴하다. 중국의 녹색 생산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제공해 전통적인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완화하고 진정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광저우(广州)에서 제135회 중국수출입상품박람회에 참석한 호주 바이어 제프리 백스터씨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발전은 글로벌 경쟁을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신에너지 생산능력은 세계 각국에 새로운 발전 동력을 부여했다. 현재 각국은 제조업 고도화와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개발과 활용을 위한 관련 장비 및 부품이 시급히 필요하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시장과 설비 제조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블룸버그사는 최근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이 유망한 것은 중국이 '저렴하고 청정한 제품을 공급'했기 때문' 이라는 글을 발표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풍력설비의 50%, 태양광 설비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2012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녹색무역 규모는 146.3% 성장해 세계 경제 성장에 '녹색 동력'을 부여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기술 혁신이 관건이다. 관련 전문가는 많은 나라가 녹색 성장을 원하지만 신에너지 기술의 미숙과 어려운 통합 등의 한계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기업은 혁신적인 실천으로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의 기술진보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의 환경기술발명 특허 출원량은 세계의 60%에 육박했으며 환경 기술 혁신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이다. 이와 함께 중국은 개방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다른 나라와 함께 기술 진보를 추진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은 세계가 기후변화의 도전에 대처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파리협정>은 세계 평균기온을 산업화 이전에 비해 2℃이내로 상승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더 높은 수준 이내로 유지하고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파리협정>의 온도 조절 목표를 달성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이 지난해 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는 2030년 배출량을 28% 줄여야 기온의 상승을  2℃이내로 유지할수 있으며 42%를 줄여야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할수 있다.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세계 역사에서 가장 짧은 시간내에 탄소 피크에서 탄소 중립에 이르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배출량 감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2022년 중국이 수출하는 풍력발전·태양광 발전 제품은 다른 나라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5억7,300만t 줄이도록 했다. 또한 중국은 기술 지원과 역량 강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2023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시 남쪽의 사막 오지에서 중국이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태양광발전소가 본격 가동되었다. 발전소는 16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아부다비의 탄소배출을 연간 240만t 줄이도록 해 아랍에미리트의 에너지 구조에서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13% 이상 높일 수 있다. 

사실 앞에서 서구가 말하는 '과잉 생산능력설'은 쉽게 무너진다. 많은 국제 인사들의 말처럼 '생산능력 과잉'을 빌미로 보호주의를 표방하는 현실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발목을 잡을 뿐이다. 세계가 직면한 진정한 문제는 녹색 생산 능력의 '과잉'이 아니라 심각한 부족이다. 중국은 세계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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