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20:14 출처:cri
편집:权香花

왕이, 블링컨에 중미관계에 대한 세가지 일관 강조

2024년4월26일, 왕이(王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왕이 정치국 위원은 작년 11월 시진핑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담하면서 '샌프란시스코 비전'을 제시하였다고 회고했다. 양국 정상의 인솔하에 중미 관계는 전반적으로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유지했으며 각 영역에서 대화와 협력, 긍정적인 부분이 많아져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중미 관계의 부정적인 요인이 계속 축적되면서 여러가지 교란과 파괴에 직면하고 중국의 정당한 발전 권리가 불합리하게 억압당했으며 중국의 핵심 이익이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 있다.

왕이 정치국 위원은 중국과 미국이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가는 정도를 지킬지 아니면 나선형으로 하락하는 전철을 밟을지는 양국 앞에 놓인 중요한 문제로 양국의 진정성과 능력을 시험한다고 말했다. 국제사회는 양국이 국제협력을 견인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국제공조를 이끌어내 상생을 할지 서로 대립하고 대항하며 심지어 충돌로 가서 모두가 피해를 입을지를 지켜보고 있다. 

왕이 정치국 위원은 세가지 일관을 강조했다. 

첫째, 중국은 일관하게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세계적인 흉금에서 출발해 중미관계를 대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국민과 세계, 미래에 책임지고 있다. 

둘째, 중국은 일관하게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을 견지하여 중미관계의 안정과 건강,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 중국은 일관하게 서로의 핵심이익 존중을 주장하며 미국은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고 중국의 발전을 억압하지 말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개발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밟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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