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탈리아 라스페치아항을 출발한 신형 리무진이 상해컨벤션센터 세관을 순조롭게 통관하면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첫 통관 전시품으로 상해에 입성했습니다.
곽준(郭俊) 상해컨벤션센터 세관 부관장은 상해컨벤션센터 세관을 전문 설립하고 국제회의전시감독 조치를 총괄하고 전문창구를 설치하고 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검열절차 최적화 등을 통해 제2회 수입박람회 통관 편의화 수준을 전면 제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고봉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준비는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회의 국가종합전시관은 총 면적 3만 m2 규모로 60여개국이 참가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여 개국이 주빈국을 확인했으며 세계무역기구,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 국제무역센터 등 국제기구의 참가를 확인했습니다. 제2회 수입박람회는 올해에도 중국관을 설립하게 되며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 경제 사회의 발전과 성과,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회를 보여주게 됩니다.
기업 상업전에 관해서는 현재 유치 작업을 마친 상태입니다. 기업 상업전은 서비스 무역, 자동차, 장비, 과학 기술 생활, 품질 생활, 의료 기업 및 의약 보건, 식품 및 농산물 등 총 7개 전시 구역이 있으며, 전시 면적은 30만 m2가 넘습니다.
고봉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현재까지 전체 150여 개국 3000여 개 선도기업들이 참가 예정이며 세계 500대 기업과 산업 선도기업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과 신기술만도 해도 제1회 수입박람회의 규모를 넘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