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0-06-04 18:00:51 출처:cri
편집:赵雪梅

야시장이 열리고 노점이 흥성

5월 31일 저녁, 무한(武漢) 보성로(保成路)의 야시장이 개장했다. 가도(街道:지역주민 관련 사무 기구)의 직원들이 여러 길어구에서 서서 야시장에 들어가는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 코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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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 보성로 야시장

의료용품과 장신구, 일용품 가게마다 사람들이 붐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보성로는 코로나19 사태로 봉쇄되어 한산한 정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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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봉쇄기간의 보성로

무한 최대의 이 야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무한 뿐만 아니라 중국 여러 지역에서 모두 관련 정책을 출범하고 노점을 허용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또 사람 친화적으로 노점 설치를 방애하는 장애물을 철수했다.

강소성(江蘇省) 소주(蘇州)의 고소구(姑蘇區)에서 원래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구역은 미식광장으로 개발되었다. 날마다 저녁이면 광장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미식광장은 또 주변의 크고 작은 상가를 흥성하게 했다.

복건성(福建省) 복주(福州)의 달명로(達明路)에는 예전에 해산물매점, 꼬치구이가 길 양쪽에 흩어져 있었다. 밥상 하나를 놓으면 노점이 된다. 개조, 업그레이드 후 달명로는 보행거리가 되었다. 68대의 음식차, 12개의 미식가게에서 각 지역 음식맛을 다 맛볼 수 있다. 이곳에 입주한 상가는 통일관리 기준을 따르며 또 전문훈련과 심사를 거쳐야 한다.

강서성(江西省) 남창시(南昌市) 서호구(西湖區) 야시장 거리에서 적지 않은 상가는 자리를 얻기조차 힘들다. 

야시장과 노점은 은 왜서 이렇게 흥성하는가? 어느 한 식객은 "하나하나 다 맛보려고 한다"면서 "그동안 못 먹은 것을 전부 보충하련다"고 했다. 

정책이 출범되어서부터 2개월 남짓한 동안 성도에는 3.6만개 이동 노점과 10만개 이상의 일터가 늘어났다. 이런 노점은 성도 중심구 음식가게의 98%가 재개업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현재 중국 각 지역은 코로나19 방역과 사회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흥성해지는 야시장과 노점이 이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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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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