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7-07 16:08:16 출처:cri
편집:李景曦

옥스퍼드대 전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이 아닐 수도"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594014777434_108_1050x376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5일 옥스퍼드대 전문가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원한 것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옥스퍼드대학 증거기반의학센터(CEBM)의 톰 제퍼슨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시아에서 나타나기 이전에 이미 다른 곳에서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옥스포드 대학의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각곳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중국이 아닌 특정환경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이러스 학자는 2019년 3월에 수집된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북부도시 밀라노와 토리노에서 2019년 12월의 폐수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이탈리아 국가 고등보건연구원 관영사이트가 밝혔다. 지난해 11월 브라질의 하수도 물 샘플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보고된 바 있다. 
제퍼슨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러 곳에 전 세계적으로 휴면상태에 있다가 모종의 환경조건에서 활성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