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昌松
2021-02-14 16:33:13 출처:cri
편집:韩昌松

헝가리 총리 중국 백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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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한 인터뷰에서 중국 백신을 극찬하면서 중국 백신이 헝가리가 백신 접종에서 기타 유럽연합 나라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인터뷰에서 "곧 중국 백신을 사용하게 되며 부활절이 되면 이미 등록한 모든 인원들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르반 총리의 소개에 의하면 헝가리 인구는 약 1000만명이며 그 중 이미 250만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등록했다.

오르반 총리는 " 현 상황으로 볼 때 5월 말 또는 6월 초면 헝가리는 680만명에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이는 같은 규모 및 인구를 가진 기타 유럽연합 나라보다 350만명이 더 많다며 이는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며칠 동안 오르반 총리가 두번째로 중국 백신을 극찬한 것이다. 

이에 앞서 뮬러 세실리아 헝가리 국가수석 의료관은 1월 29일 헝가리 국가 약품식품건강연구소가 이날 중국 시노팜에서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헝거리는 중국산 백신을 승인한 최초의 유럽연합 국가가 되었다.

오르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도 중국산 백신을 가장 신뢰하며 접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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