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100주년(1921년-2021)년을 맞이하는 중국공산당은 세상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21년 창당 시 당원 수가 50 여명이던 정당이 28년 뒤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웠고, 1927년 건군 시 남은 병력 수가 800 여명이던 군대가 22년 뒤에 백 만을 넘어 장강을 건너 호호탕탕하게 남진했으며, 20세기 초반에 “흩어진 모래”라 불리던 나라가 20세기 중반에 세계적으로 조직화 정도가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다.
중국은 2004년 경제총량이 이탈리아를 초과해 세계 6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2005년에 영국을 초월했으며, 2007년에 독일을 초과해 세계 제3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2010년 일본을 초월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의 경제는 오늘도 여전히 빠른 성장을 이룩하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 년여 동안 중국의 역사는 구국과 부흥으로 개괄할 수 있다.
1840년부터 1949년까지 백 년여 동안의 중국의 명제는 중화민족을 멸망으로부터 구하는 구국이었다. 민족을 멸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지사들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1840년 임칙서(林则徐)의 아편금지행동이 실패로 돌아갔고 이어 홍수전(洪秀全)의 태평천국(太平天國)운동, 이홍장(李鴻章) 등의 양무운동(洋武運動), 강유위(康有爲) 등의 무술변법(戊戌變法)도 실패했다. 손중산(孫中山)이 지도한 신해혁명(辛亥革命)은 이 천여 년이 넘는 봉건통치역사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혁명의 성과가 탈취되어 공화운동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백 년의 구국명제가 답을 얻게 되었다. 백 년여 동안 여러 정치세력들이 중국의 무대에 올랐지만 궁극적으로 구국의 명제를 푼 것은 바로 중국공산당인 것이다.
오늘날 발전의 명제를 풀기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하고 단계적으로 거대한 성과를 거둔 것도 역시 중국공산당이다. 2020년 중국은 빈곤탈퇴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2050년 위대한 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계속 전진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구국과 발전 두 명제를 풀고 현재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더 큰 명제를 향해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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