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도(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이 6월 10일 초청에 의해 지나 레이먼도 미국 상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중미 상무영역내 관련 문제와 상호 관심사를 둘러싸고 솔직하고 실무적인 견해를 나누었다.
양자는 중미 상무영역의 대화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무역투자실무협력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양자는 계속 실무소통을 유지하는데 동의했다.
이와 관련해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10일 베이징에서 세계 2대 주요경제체인 중미 양국간 경제무역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회 상원에서 일전에 투표를 통해 "2021년 미국혁신 및 경쟁법"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고봉 대변인은 중국은 자체발전계획을 타국 견제와 연결시키는 것을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국은 모두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복지를 증진할 책임이 있다며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하고 제로섬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고봉 대변인은 이는 평화발전의 시대적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