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마오쩌둥의 비적 토벌 포상문)
1950년 3월 16일 중공중앙과 중앙 군사위원회는 <비적 토벌과 혁명의 새 질서 구축>에 관한 지시를 발표했다. 이로부터 3년 남짓한 동안의 비적 토벌 투쟁이 전국 각지에서 펼쳐졌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초기, 후난(湖南)과 구이저우(貴州), 광둥(廣東), 광시(廣西) 등지의 비적들이 생산복구와 인민들의 생명재산 안전을 크게 위협해 비적 토벌이 긴박한 과업으로 대두했다.
(사진설명: 비적 토벌 부대를 환영하는 대중들)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인민해방군은 선후로 39개 군, 140여개 사단의 150만명의 병력을 동원해 도합 240만명의 비적무장을 섬멸, ‘오래 전부터 심각하던 비적 우환’을 일거에 제거했다.
이 비적 토벌 투쟁은 신생 중화인민공화국의 기반을 든든하게 다진 동시에 중국의 비적 토벌사에서 일대 기적을 창조했다.
(사진설명: 대중들에게 당의 방침과 정책을 홍보하는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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