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제130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광주(廣州)에서 막을 올렸다.
코로나 19 사태 후 세차례 온라인으로 열린 광주교역회가 이번에 최초로 온라인+오프라인의 형식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 면적이 총 4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이번 교역회에는 15개 전시코너가 설치되고 전시 부스는 총 1만9181개이며 7795개 기업이 16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비록 전시 기간이 코로나 19 사태 전의 3기 15일에서 1기 5일로 줄었으나 여전히 코로나 19 사태속 글로벌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전시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광주교역회 오프라인 명품 브랜드 부스는 57%로 지난 기의 20%에 비해 거의 두배 증가한 규모다.
각 대 기업들이 광주교역회에서 신기술과 신자재를 선보여 '중국제조'의 혁신능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