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아틀리에의 조각물)

그 뒤 점점 더 많은 예술인들이 이 곳을 찾아 1년 남짓한 동안 석불촌에는 백여개의 아틀리에가 생겨났고 그 때문에 석불촌은 하남성 최초의 예술인의 동네로 부상했다.

석불촌에 들어서면 알록달록 칠을 한 양 쪽의 집들이 이 곳이 특이한 동네임을 말해준다. 황서국 화백은 중국에 들어온 후 첫 화실을 베이징에 두었는데 도시의 높은 물가와 혼잡한 환경때문에 이 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다고 했다. 베이징이나 상해에 비해 석불예술공사는 환경이 우아하고 조용하며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특색을 가진다.

현재 석불촌의 예술인들은 유화, 국화, 서예, 조각, 촬영, 도자기 예술,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 언급되어 있다. 석불 예술공사는 지난 1년동안 석불촌에서 여러가지 전시를 네번 조직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뉴욕의 SOHO 456 갤러리와 함께 미국에서 전시를 가짐으로써 중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국제에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