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안순 납염예술가 홍복원의 납염예술품 8건이 일전에 저작권 증서를 받았는데 이는 귀주에서 처음으로 지적재산권 보호수단으로 전통납염예술을 보호한 것이다.

소박하고 정교하며 또한 생활의 숨결을 담은 납염은 중국 서남지역의 묘족, 부이족, 요족 등 민족이 천년간을 지속해온 오래된 민간전통예술이다. 귀주의 소수민족은 특정된 환경속에서 납염공예를 가장 완정하게 유지하고 계승해왔다. 귀주 납염제품은 중국내에서 광활한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및 유럽,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도 수출되고 있다.

최근 귀주 안순 등 지에서 민간 남엽작업장이 우후죽순처럼 일어서고 있다. 이런 소형 작업장은 시장전경이 있는 독창적인 공예와 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모사, 복제와 가공을 진행한다. 하지만 관련 지적재산권 보호의 결핍으로 말미암아 독립창신 디자인능력을 가진 생산자와 민간예술가들의 실제이익은 늘 손해를 받았고 민간예술의 보호와 발전에 영향을 줬다.

귀주성 지적재산권국에서 요해한데 의하면 귀주의 납염예술을 보호하기 위해 귀주성 판권국에서는 전문적으로 안순에 다녀가 납염 전통 지적재산권 보호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안순 납염예술가의 일부 작품을 무료로 저작권 등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납염 전통 지적재산권 보호사업을 추동하고 정미로운 민간예술이 건강하게 계승하고 발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