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은 중한 수교 15주년이고 중한 양국 정부에서 확정한 "중한교류의 해"이기도 하다. 중국 섬서에 대한 한국인들의 요해를 한층 깊이 하고 다방면, 다 영역에서의 쌍방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섬서성은 8월31일-9월9일까지 한국에서 "중국 섬서성-한국 합작주간"행사를 펼치게 된다. 섬서성 문물국에서 조직한 "섬서문물정화전"이 문화교류행사의 중요한 내용으로 한국 서울에서 등장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우의, 합작, 발전"을 주제로 투자무역 촉진, 관광소개, 문화교류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문물 전시품은 주로 당조때의 문물벽화, 금은기 및 새로 출토된 진한 토용(진흙으로 만든 인형) 등 두개 부분으로 구성된 총 93점의 문물을 포함한다. 8월31일 오후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섬서문물정화전"개막식을 진행하게 된다.
동시에 이번 전시회는 섬서 관광포토전시가 배정되어 있다. 주로 병마용, 법문사, 화청지, 황하, 진령, 화산 등 저명한 인문, 역사, 자연풍경구 등을 포함한 포토이며 섬서 역사문화 특색의 종이공예, 그림자인형극, 흙인형, 목판연화 등 민간예술품을 선택전시한다고 한다. 모든 전시회는 한국 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이번 "합작주간"은 섬서성 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섬서성 원순청 성장, 조덕전 부성장 등 인사들이 인솔한 500여명의 섬서성 대표팀이 한국에서 진행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서와 한국의 우호교류합작은 역사가 유구하며 이번 행사는 양국의 문화적 거래가 더욱 긴밀해지고 양국 인민의 우정이 더욱 깊어질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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