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양주시 서호진에서 서한 목곽묘가 발견되었는데 무덤의 총 길이가 11m, 너비가 5.3m이며 최근 10년래의 최대 규모의 서한 무덤이라고 한다. 이 무덤은 묘실과 외부관곽 등 두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데 전체 규모와 구조로 볼때 무덤주인은 일정한 신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포토설명: 고고학 인원들이 발견한 일부 도자기 조각
무덤의 묘실은 12개의 녹나무 덮개판자로 닫혀져 있고 위에는 얇은 재층이 씌워져 있었다. 고고학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이 무덤은 일찍 수차례 도둑을 맞아 심각하게 파괴당한 상황이라고 한다. 묘실의 동측에는 외 관곽이 있는데 사업인원들은 현장에서 일부 도자기 조각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 관곽 덮개를 아직 열지 못한 상황이라 부장품 등은 진일보 발굴을 거쳐야 연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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