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국제공자문화주간이 지난 27일 공자의 고향 곡부에서 막을 열었다. 당일 홍콩, 대만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계 유명인사 4000여명이 초청을 받고 제례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공자문화전에는 수많은 명인들이 참석했는데 그중에는 중국 전국정협 나호재 부주석, 국가문화부와 교육부의 주요 관원, 유네스코 관원, 홍콩과 마카오특별구 정부고층관원들이 망라되여 있다.

공자문화주간은 이미 연속 23차를 진행했다. 예년과 비교해볼때 이번 문화주간은 처음으로 산동성 정부와 국가문화부, 교육부, 관광국 등 부문에서 연합주최했으며 산동성 강대명 성장이 직접 이번 제례행사에서 사회를 맡았다.

2558년전에 탄생한 공자는 중국에서 "文聖"으로 불리며 중국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 교육가와 유가학설의 창시인으로서 세계 10대 문화거인의 한 사람이다. 중국에서 공자의 유교사상과 유교문화는 전통문화중에서 가장 심각하고 가장 완정하며 가장 많이 보급되고 영향력이 가장 강한 사상체계로서 시대와 국가계선의 한계를 벗어나 전체 동방문화의 중요한 표징과 세계문화보물고의 중요한 유산으로 되었다. 공자가 창설한 유교문화는 심오한 문화적 함의로 중화문화전통의 주간으로 되었고 중국의 정치, 경제, 군사, 교육, 문화, 예술 등 각 영역에 침투하고 영향을 미쳤으며 중화민족의 기본성격특징을 부각했다.

이번 공자문화주간은 "공자와 가까이 하고 올림픽을 맞이하며 공동으로 조화로움을 건립하자"는 것을 주제로 개막식 및 대형문예축제, 제례행사, 제2차 유네스코"공자교육상"반포축제 등 이벤트가 전후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