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오전, 제1차 중화용문화 란주포럼의 중대한 성과- 중화용정 제막식이 용원공원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중화용문화 제일鼎"으로 불리는 중화용정의 출현으로 "용문화"를 주제로 한 용원공원은 금성을 위해 또 하나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태줬다. 당일 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동으로 중화용정의 제막성황을 견증했다.
"중화용문화 제일鼎"의 웅위한 기백
당일 성 및 란주시 해당 지도자와 일부 용문화 연구전문가들은 중화용정을 제막했으며 붉은 명주를 벗기는 순간 용정은 시민과 관광객앞에서 끝내 그 웅위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중화용정은 온몸이 황동색으로 되어 있고 정면은 황하를 향하고 있으며 "中華龍鼎" 4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중화용문화 포럼의 명언(?言)이 새겨져 있으며 전문은 436자로서 중화용의 찬가이기도 하다.
중화용정은 높이가 3.99m, 무게가 9.9톤, 받침판 0.95m으로서 "九五至尊"을 상징한다. 중화용정의 함의는 중화용은 중화민족이 숭경하는 영물과 신물로서 만민에 복과 행운을 갖다주는 길상물임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가 20만원 기증해 중화용정 주조
중화용정은 전부 민간의 힘에 의거해 만들어진 것이며 서안문원화학공업유한회사 유수량 회장과 유우 사장이 20만원을 기증해 주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수량 회장은 이름난 기업기일뿐만 아니라 용문화 애호가이기도 했다. "중화용문화를 위해 약간의 힘을 이바지할 수 있은것을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용문화는 광범위한 인민대중속에서 성장해왔고 또한 강한 응집력을 갖고 있는 문화자원이며 중화의 자녀들마다 용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용의 아름다움과 지혜, 힘은 우리의 영원한 정신동력으로 될 수 있다."
"중화용문화 제일鼎"으로 불리는 중화용정은 현재 감숙성에서 가장 큰 鼎(옛날의 발이 셋 있고 귀가 둘 달린, 음식을 익히는데 쓰인 솥)으로서 앞으로 줄곧 란주의 용원에 자리잡게 된다. 당일 제막식이 끝난후 제1차 중화용문화 란주포럼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란주시의 특색 관광구- 황하모친, 중산철교, 수차원 등 지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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