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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민족융합은 강국을 만든다
2007-11-22 1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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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국의 저명한 작가 김용(金庸)선생은 홍콩중문대학에서 "중국역사의 대세" 강좌를 가진적 있다. 강좌에서 김용선생은 오늘의 강대한 중국은 중화민족의 융합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일 김용선생의 강좌에서 500개 좌석은 방청객들로 꽉 차 있었고 홍콩의 각 대학, 중대동화서원 및 홍콩교육성 사이트 등 기구에서는 현장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교육계에서 "협객"의 풍채를 직접 목격하게 했다. 토론의 일환에서 많은 대학생들은 그의 무협작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분분히 질문을 던졌다.

강좌에서 김용선생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중국 오늘날의 강대함은 주로 중화민족의 융합에서 온 것이다. 중국역사상 하, 상, 주, 송, 원, 명, 청 등 조대에서 매번 역사의 교체는 침략행위에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민족융합의 체현으로 볼 수 있다.

고대 중국의 수많은 민족은 동족통혼의 전통을 이어받은적 있다. 하지만 근친결혼은 후대의 신체적 장애 등 결함을 초래했기 때문에 상이한 민족간의 거래와 통혼을 제창하게 되었다. 여러 민족의 대표들이 손에 손잡고 국가대사를 관리하고 있는 오늘의 중국은 민족융합의 철같은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김용선생은 또한 오늘날 현대인들이 숭상하는 "다윈주의" 즉 적자생존은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얘기하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의 민족융합정신을 따라배울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용이란 두글자를 말하면 자연적으로 그의 작품속의 무협세계를 떠올리게 된다. 김용선생에 관해 문학계에서는 "중국인이 있는 곳에는 김용팬이 존재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의 작품은 무협에서 중국고대역사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중대한 의의를 갖고 있다.

김용선생은 저명한 학자, 기자로서 현재 영국옥스퍼드대학 한학연구원의 고급 연구원을 담입하고 있음과 동시에 박사학위를 전공하고 있다. 김용선생은 평론과 문학창작에서 기여가 매우 많아 영국 및 프랑스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00년 홍콩지역의 최고 영예상 자형훈장을 수상한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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