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구교 501개의 돌사자가 일전에 역사상 첫 "신체검사"를 마쳤다. 2년간 진행된 노구교 석각 문물보호공정 전기 조사보고가 연말에 나올 것이며 이는 곧 진행될 초기 시험과 구체적 보호방안 제정에 의거를 제공해주고 돌사자를 완정하게 구조할 수 있게 되었다.
2년간 진행된 조사연구보고는 이미 초보적으로 형성된 상황이며 현재 저명한 문물전문가들이 보고에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금조시기에 건축된 노구교는 이미 800여년의 세월을 겪어왔으며 거대한 문물가치와 심원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노구교는 석질로 된 아치형 다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자연침식과 인위적인 파괴가 심하다. 전면적인 측정은 향후 과학적인 보호방안을 제출하기 위한데 있다.

일찍 1992년, 노구교의 돌사자는 풍화현상이 존재해 당시 해당 전문가는 돌사자에 대해 일부 보호조치를 실시했지만 현재 많은 돌사자는 여전히 갈라진 흔적이 있고 모양이 온전하지 않다. 책임자 소개에 따르면 노구교와 돌사자가 파괴당한 주요원인은 석질, 장기적인 자연풍화, 인위적인 분해와 조립, 외부적 환경변화 등 방면에 있다고 한다. "석질문제는 매우 관건적이다. 현재 총 501개의 돌사자는 모두 같은 종류의 돌로 조각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사암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강도와 경도가 모두 차하다. 금조이래 노구교는 거의 매개 왕조마다 수리를 거쳤기 때문에 돌사자 수량은 줄곧 변화해왔고 다리의 재료도 구간마다 상이하다."
노구교는 향후 전문가들의 평가와 심사를 거친후 전기 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과학적인 보호법을 제정하고 비교적 성숙된 보호방안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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