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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가의 1820원짜리 "天書"
2008-01-09 1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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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올림픽 해에 들어서 "올림픽 마스코트 푸와"를 창작한 저명한 화가 한미림 선생은 각별히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미림 선생이 창작한 무게 5kg이상에 달하는 "천서"가 출현됐다. "천서"에 수록된 것은 모두 해독을 하지 않은 고대 부호와 문자인데 화려한 포장의 "천서"는 가격이 1820원(인민폐)으로서 국내 출판계에서도 보기 드문 천가였다.

얼마전 한미림 선생은 오래된 친구이자 또한 파촉문화기재인 위명논에게 이 책을 새해 선물로 드렸다고 한다. 위명논 학자는 이 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천서는 참으로 기이한 책이다. 무게가 5kg이상이나 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책속에 3만여개의 읽을줄 모르거나 뜻을 해석할 수 없는 글씨가 수록되었다는 것이다."

한미림 선생은 30여년간 줄곧 한가지 일을 견지해왔다. 바로 갑골, 석각, 암화, 도자기, 청동기, 석고 등 각종 문물위에서 찾아낸 문자와 부호를 수집하는 것이었다. 일부 문자와 부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해석할 수 없다. 한미림 선생은 약 3만여개의 이러한 문자들을 서법형식으로 모사해 책을 만들었으며 이름을 "천서"라 지었다. "천서"는 정교한 포장과 화려한 포장 두가지 종류로 나누는데 전자는 760원(인민폐), 후자는 1820원(인민폐)로서 국내 출판계에서 보기 드문 것이다. 현재 시장전망은 낙관적이며 현재까지 "천서"는 11000권을 출판했는데 이미 몇천권을 판매한 상황이며 향후 계속해 출판할 것이라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천서"를 출판한데 대해 한미림 선생은 그 의의를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언제 출현했는지도 모르는 이와같이 오래된 고대 문자는 사람들이 천천히 느끼고 연상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중화민족의 소중한 보물로서 세계에 전시하지 않으면 큰 유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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