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2월8일은 납팔 즉 석가 성불의 날로서 납팔죽을 먹는 전통이 있다. 소림사에서는 납팔죽을 끓여 오가는 관광객과 부근의 양로원 및 고아원에 제공했다.
올해는 소림약국 창건 79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때문에 소림사에서는 지난 15일(음력 12월8일) 오랜만에 납팔죽법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그 전통을 회복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