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월, "남해1호" 침몰선에서 발견된 일부 문물이 베이징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얼마전 국가박물관 해저고고중심에서는 "남해1호" 남송 침몰선 유적 전기 고찰성과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일부 문물정품을 미리 공개했다.
"전기 조사와 발굴을 거쳐 침몰선의 문물은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올해 5월, 일부 문물은 고궁에서 전시하게 된다."고 국가박물관 해저고고중심 장위 주임이 소개했다. 그외 인양된 문물은 금은기, 철석기, 동전, 칠기, 동물골격, 식물과일 등 각종 품종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중 자기를 위주로 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인양품은 전형적인 송조 풍격을 띠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도자기를 예로 들때 모두 전형적인 남송 경덕진 청백자기, 용천청자기 등에 속한다. 이런 자기들은 전혀 사용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당시 만든후 직접 선박으로 운송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장위 주임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행운스럽게도 보물선이 침몰된후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깊이 묻혀졌기때문에 물에 침식되지 않았으며 수많은 자기가 완정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