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십찰해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 화신묘 복원 공정이 끝났다.. 베이징 중추선옆에 위치하고 있는 이 "명주"가 올림픽전 정식으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화신묘는 중국 황족의 유일한 궁중 화신묘이다. 명조시기 화신묘는 화재를 입어 다시 복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로부터 황족 전문용으로 "승진"된 것이다. 현재 화신묘건축은 "명조의 뼈, 청조의 옷"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데 즉 구조는 명조시기 복원할때의 상태이고 건축형태는 청조 광서황제시기 복원할때의 상태로 되어 있다.
십찰해의 "명주"가 다시 광채를 되찾게 하기 위해 2002년 6월부터 화신묘는 복원공정을 시작했다. 베이징시 정부에서는 이를 국가급 문물보호단위의 "3.3억"공정에 넣었고 프로젝트 제2공정은 인문 올림픽 공정에 넣었으며 2002년부터 올해까지 문물부문에서는 총 1000만원(인민폐)을 지급해 화신묘의 위엄을 되살렸다고 한다.
역사가 유구한 원인으로 화신묘에는 "유일본" 문물들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정전(正殿)내의 금용정은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고 조각이 정교해 베이징 기타 고대건축에서도 보기 드문 것이라고 한다. 그 외 화신묘내에는 여전히 명, 청, 민국 등 시기의 채색화가 보존되어 있으며 복원시기 특별한 방법을 채용해 관중들이 각 시기의 상이한 채색화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분별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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