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운강석굴은 산서 대동시 무주산에 위치하고 있다. 현존하고 있는 동굴은 53개, 석조조각상은 51000여개에 달하며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대 석굴군중의 하나로서 돈황 천불동, 낙양 용문석굴 등과 함께 중국 3대 석굴 예수보물고로 불린다. 운강석굴은 오늘날까지 15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2001년 12월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대동 운강석굴 정상부분의 지질탐사는 이미 끝났으며 석굴 보호성 동굴처마의 디자인은 기본상 국가문물국 전문가 팀의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정상부분의 고고발굴을 진행한 후 곧 동굴 정상부분에서 물이 심하게 새는 부분에 대해 기본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기원 5세기 중엽에 형성된 운강석굴은 동굴중에 대량의 정교한 북위시기의 석각조각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는 고대 문화, 종교, 예술, 과학을 연구하는 귀중한 실물자료로 되었다.
최근 운강석굴은 자연풍화의 침식을 심하게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물과 암석의 장기적이고 완만한 상호작용은 운강석굴이 자연풍화 된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운강석굴의 현존하고 있는 45개 주요 동굴중에 21개가 물이 스며든 기록이 있다고 한다.
운강석굴 정상부분의 물이 스며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서성 문물국에서는 "운강석굴 동굴처마 디자인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유명한 건축전문가와 문물보호 전문가들이 직접 석굴에 대해 진맥했으며 동굴처마 디자인의 원칙과 기능을 확정하고 그 형식과 사용재료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운강석굴연구의 해당 책임자는 방수보호공정의 실시와 함께 석굴의 풍화문제는 효과적인 해결을 가지게 될 것이며 "예술보물고-운강석굴은 장수할 것이다"라고 표시했다.
(번역, 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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