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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류 서적 인기 상승
2008-05-08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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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라라 승진기]

 

[여자는 돈이 많아야 한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6가지 방법]

 

투자, 재테크, 창업 등 과거 남성들이 주도하던 영역이 오늘날 여성 투자인들이 많이 개입하고 있으며 따라서 해당 도서시장의 지속적인 승온을 초래하게 되었다. 최근년간 여성 투자, 재테크, 창업 등 방면에 관한 경제류 서적이 점차 열점으로 되어 왔으며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두라라 승진기", "여자는 돈이 많아야 한다" 등 도서들은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여성 경제류 도서가 일정한 승온을 가져온 것은 주로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금전의식, 독립의식이 부단히 제고되고 또한 소비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모 서점에서 여성 재테크류 도서를 열독하는 한 여성은 이렇게 얘기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사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고 돈 벌기도 점점 어렵게 되었다. 때문에 여성으로서 소비할줄만 알고 재테크를 모른다면 어디에서나 환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재녀(財女)'가 유행이므로 여성들은 반드시 일부 투자와 재테크에 관한 지식을 장악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투자와 재테크류 도서를 구매하는 독자들은 대부분 화이트칼라 혹은 고등 교육을 받은 30세 이상의 여성이며 특히 관리사업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사실 여성 경제류 도서가 승온하게 된 것은 전체 외부적인 경제환경이 중요한 원인으로 되고 있다. 동시에 현대 여성들이 경제상의 독립과 금정의식이 제고되는 것도 여전히 주요원인으로 되고 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가정 재테크의 주인공은 55%가 여성이며 또한 은행에서 재테크에 관해 상담을 진행하는 인사중 70%가 여성이라고 한다. 투자와 재테크는 점점 여성들이 주목하는 화제로 되었다.

현재 이러한 추세에 맞춰 많은 서점에서는 서적을 구입할 때 여성 재테크에 관한 도서를 우선 고려하며 도서를 배열할때에도 중점 진열구를 설치하고 있다. 그 외 서점에서는 "여성 직장에서의 지혜", "재테크 경험" 등 일부 관련 주제의 살롱을 조직하기도 한다.

(번역, 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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