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임박과 더불어 세계의 눈길이 모두 베이징에 집중되고 있다. 세계에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를 전시하기 위해 중화민족예술진품박물관은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7월18일 오픈하게 된다.
베이징시 숭문구(崇門區)에 위치하고 있는 중화민족예술진품박물관은 민족예술품 응집, 수장, 연구, 전시 등을 위주로 특히 중국 고대, 근대, 현대 민족예술품을 중요한 수장 대상으로 하고 있다. 박물관은 기본 진열과 각종 특수 진열을 통해 국내외 관중들에게 중화민족의 위대한 역사적 발전과 휘황한 문화를 전시하게 된다.
중화민족예쑬진품박물관은 총 5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층은 중국 공예미술대사 진품관으로서 중국 당대 공예미술대사의 걸작을, 2층은 베이징 예술진품관으로서 황가기백과 옛 베이징 특색의 8가지 민간공예 걸작을, 3층은 중화민족 예술진품관으로서 중국 56개 민족의 예술정품을 진열함으로써 중국의 민족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을 보여주고 있다. 4층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 선물관으로서 국제친인들이 증정한 진품을 진열해 중국과 세계 각국 인민의 우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5층은 무형문화유산 진품관으로서 국가보호를 받고 있는 근 100여종의 무형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진행 기간 박물관에서는 "올림픽 여행-중화민족예술진품 문화주간"시리즈 행사를 진행해 전문학가들이 평선한 2008점의 "중화민족 예술진품"을 전시하게 된다.
중화민족예술진품박물관은 중화민족 예술진품 유통 센터를 설립해 예술품, 수장품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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