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 중국 첫 금메달 획득자 진섭하(陳燮霞) 선수의 모습이 10일 중국우정에서 발행한 개성화 우표에 등장했다. 우표는 진섭하의 금메달 수상 순간 및 이 보귀한 중국의 첫 금메달을 전시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의 금메달 쟁탈 상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중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중국 올림픽위원회, 중국우정의 특별 허가를 통해 중국 우정그룹에서는 금메달 주제의 전문우표를 매개물로 "제29회 하계올림픽 중국대표팀 금메달 획득 기념"우편물을 제작, 발행했다.
새로 발행한 개성화 우표의 주목점은 바로 금메달 획득 48시간내에 시리즈 우편물을 발행하고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중국 대표팀의 금메달 쟁탈 상황을 전반적으로 기록한데 있다. 진섭하 우표의 성공적인 발행은 사전의 계획을 실현했고 중국우표 인쇄 속도의 신기록을 창조했다.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진섭하는 광동 사람으로서 당지의 우표 구매 열정이 특히 높았으며 1만 세트의 우표가 이미 전부 매진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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