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지난 6일, 한 여자애가 지하철 기념문화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 지하철운영회사에서 일전에 궤도교통노선 기념문화카드를 발행해 수장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총 4000권의 기념문화카드첩을 발행했는데 매 권에는 4장의 기념카드가 들어있으며 참대곰, 말, 쥐, 소 등 도안은 중국전통 수묵화의 표현형식으로 그려졌다.
베이징 지하철 첫 기념문화카드가 6일 지하철 공항노선을 제외한 기타 7갈래 노선 정거역에서 공식발행되었다.
전에 발행한 지하철 티켓 기념첩과 달리 이번 베이징 지하철운영회사에서 발행한 것은 지하철 편도카드 기념첩이다. 또한 이번 발행한 기념카드는 일반 티켓으로 1회 사용이 가능하며 역의 출구에서 회수하지 않기에 수장이 가능한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발행한 기념카드는 저명 예술가 한미림(韓美林) 선생이 "올림픽과 지하철"을 주제로 중국전통수묵화를 이용해 구상한 것이다. 기념첩은 4장의 문화카드가 들어있는데 각각 "쥐", "참대곰", "소", "말" 등으로서 매 권 가격은 280원(인민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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