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 부총리)

중국-아프리카 협력논단 제3차 상급회의가 3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중국과 논단에 참가한 48개 아프리카 성원국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오의 부총리는 개막식연설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논단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새 세기, 새 도전에 직면해 전통우의를 계승발양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한 중대한 전략적조치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응당 평등한 협상과 호혜적인 협력 그리고 점진적인 발전과 유연하고 실무적인 원칙에서 출발해 논단시스템을 계속 완벽화하며 논단범위내에서의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유므 에티오피아 외무상은 아프리카 나라들을 대표해 연설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파트너관계는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 6년간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논단은 무역, 투자, 인력자원개발 등 분야에서의 양자협력을 위해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국제사무에서의 쌍방협력을 위해 가능성을 창조했다고 했습니다. 세유프 외무상은 중국-아프리카협력논단의 공동의장국인 에티오피아는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상급회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논단 베이징 정상회의선언"초안, "중국-프랑스 협력논단 베이징행동계획"초안, 중국-프랑스 협력논단 베이징정상회의 일정초안을 심의, 통과했으며 상술한 초안을 베이징 정상회의 심의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회의는 또 중국-아프리카 협력논단 제3차 상급회의를 2009년 에집트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