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정성은 10일 워싱톤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마카오 정부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된 2500만달러의 조선자금에 대해 동결 해제조치를 취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현재 마카오정부는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된 조선의 모든 은행계좌에 대한 동결을 해제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이전에 중국, 마카오특별구정부, 조선관원들이 진행한 협상과 조선과 달성한 자금 용도 양해에 따라 미국은 마카오정부가 조선계좌에 대한 동결을 해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2005년 9월 미 재정성은 조선이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의 계좌를 이용해 돈세탁과 달러 위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미국 금융기구들이 이 은행과 진행하는 상업거래를 중단 하도록 지시 했습니다. 방코 델타 아시아측도 조선과의 업무를 중지 했으며 조선측의 달러 예금을 동결 했습니다. 조선측은 미국의 비난을 거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