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군사령부는 21일 발표한 보도공보에서 한국함정이 최근에 부단히 조선영해를 침범하는 것은 준엄한 도발행위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이 보도공보를 인용해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한국함정은 끊임없이 조선황해남도 강령군 기린섬 부근 해역을 침범했고 특히 20일에는 한국의 10여척 함정이 여러차례 강령군 쌍교리 일대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공보는 만약 한국이 조선측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와 유사한 군사 도발행동을 한다면 이로 인한 모든 후과에 대해 한국측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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