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25일 조선은 내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1차 한조 장관급 회담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조선측은 25일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한조 연락관 접촉에서 이달 29일 개최되는 한조 장관급 회담에 참가하게 된다는 것을 표명했다고 하면서 한조 쌍방은 회담장소와 인원과 관련해 견해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측은 26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하여 조선 고려항공회사의 비행기편으로 직접 한국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 통일부 리재정 장관은 이날 일전에 조선에 40만톤의 입쌍원조를 미룰데 대한 한국정부의 결정은 한조 장관급 회담의 개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정부는 조선이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2.13 공동문건을 이행하는 기초에서 조선에 식량원조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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