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대만지역의 전임지도자인 이등휘가 30일 일본을 방문하는 문제와 관련해 일본측에 엄숙한 교섭을 제기했으며 대만독립세력을 위해 정치적인 조건을 제공하지 말것을 일본에 요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강유 대변인은 "이등휘가 어떤 사람인가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그의 다년간의 언행은 그가 대만분리세력의 일원임을 충분히 증명해준다"고 지적해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이 중국의 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 "중일공동성명" 등 세개 정치문서의 원칙을 엄수하며 실제행동으로 대만문제에서 한 승낙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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