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한국 대표들은 7일 조선 개성에서 경공업협력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합의에 따르면 쌍방은 7월 하순부터 관련 분야에서 정식으로 협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 연합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과 한국 쌍방 대표들은 7일 한국이 조선에 제공하는 일부 원자재의 가격, 한국이 조선의 광산자원을 개발하는 문제 등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한국은 11월 말전으로 조선에 총가치가 8천만 달러에 달하는 경공업 원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 조선은 한국에 아연광석과 마그네슘광석을 제공함과 동시에 조선의 광산관련 자료를 한국에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 전문가들은 조선의 일부 지역의 광산자원에 대한 공동탐사를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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