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마크 미 국부부 대변인은 23일과 24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진행하기로 돼있는 제 2차 미국과 이란간 대사급 회담에서 이라크의 안전정세 문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하게 된다고 하면서 미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이란이 대 이라크 정책을 변환하도록 촉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맥코마크 대변인은 이 번 회담은 라이스 국무장관이 부시 대통령과 회담한 후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이란이 반드시 이라크 정책에 대한 입장을 변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맥코마크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간 회담에서 미국은 이란이 미국적을 가진 이란인을 억류한 문제를 가지고 이란과 토론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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