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한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22일 초대회를 개최했습니다. 8백여명의 중한 각계 인사들이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주한 녕괴부 중국대사는 초대회에서 올해 8월24일은 중한 수교 15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지난 15년래 중한 관계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했으며 쌍방은 전면적인 전략 파트너 관계를 건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인 김우식이 초대회에 참석하고 연설했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지난 15년래 한중 관계의 발전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한국정부는 베이징이 200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