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제품이 한국 수입소비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1/3을 넘었습니다.
이 보고에 따르면 한중 수교 15년 이래 중국 제품은 한국시장에서 점유율이 이미 1992년의 4.6%에서 2006년의 15.7%에 이르렀습니다. 이중 중국제품은 한국 수입소비품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2006년에 이미 1/3을 넘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주요한 제품은 경공업 제품으로부터 점차 중공업제품과 화학공업 제품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철강, 전자, 전기 등 한국 재래 중견산업 영역에서도 중국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시 큰 폭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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