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추가 지나 연변의 기온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백두산을 찾는 관광객은 끊길줄 모른다.

8월 하순부터 9월초까지 가을의 날씨는 맑고 상쾌하여 백두산경치에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있다.

매일 수천명 중외관광객들이 백두산천지에 올라 폭포를 보고 온천에서 삶은 닭알을 맛보는가 하면 온천에 발을 담그며 즐거움을 나누고있다.

한국, 일본과 우리 나라 남방도시들에서 온 관광객들마다 천리길을 달려 이곳에 찾아왔는데 과연 눈복을 누리게 되여 참으로 기쁘다고 감개무량해 하였다.

주말이면 백두산에 오르는 관광객이 근 만명좌우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