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2일 수단 다르푸르문제 정치행정이 관건적 시기에 진입함에 따라 국제사회는 응당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소집하고 반기문의 수단, 챠드, 리비아 3국 방문상황을 청취하였습니다.
반기문은 비록 이번 아프리카방문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수단정부와 반대파무장이 10월 27일 리비아에서 정치담판을 재개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것은 다르푸르문제 해결에서 성공하였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르푸르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더욱더 노력하고 신속히 행동을 취하며 승낙을 이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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