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이 26일 보도한데 의하면 제62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송민순 한국외교통상부 장관은 미국시간으로 25일 "제2차 한조정상회담에서 평화체제 구축문제와 경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송민순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2차 한조정상회담, 6자회담, 기후변화, 유엔평화유지활동참여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송민순장관은 또한 이번 한조정상회담은 조선반도핵 문제의 조기해결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조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조선반도에 평화, 안보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기를 염원하며,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한 노력이 결실을 보아 조선반도 비핵화에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