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조정상회담 한국방문단 제1차 선발대가 18일 조선을 방문해 조선측과 정상회담 준비상황을 토론합니다.
한국통일부에 따르면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제1차 선발대에는 한국 대통령 전용차량과 운전요원 1명도 포함되며 첫 선발대는 21일 한국에 돌아옵니다.
한국과 조선은 지난달 중순 한국 대통령이 전용차량을 타고 도로를 이용해 조선을 방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1차 선발대는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의 실무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선측과 정상회담 한국방문단의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정부는 오는 27일 또 2차 선발대를 파견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