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조 정상회담 한국 선발대가 18일 평양에 도착해 조선측과 실무협의에 들어갔다고 한국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이관세 한국 통일부차관을 단장으로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 실무자 35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발대는 이날 오전 서울을 출발한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점심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선발대는 평양에서 3박4일간 머물면서 조선측과 한국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파견한 한국측 1차 선발대는 21일 귀환하며 27일 2차 선발대가 오는 27일 조선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제2차 한조정상회담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